기쁨은 장식이 아닙니다 (존파이퍼)
https://www.youtube.com/watch?v=sAP6rHLt82o
시편 73편 25~26절에서
시편 기자 아삽은 이렇게 외칩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25~26
이것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을 믿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아주 강렬하고 깊은 갈망이 되심을 체험하셔서
세상의 다른 모든 것들이
사소하게 됨을 경험하는 것은
여러분의 다른 어떤 감정보다도
그분을 영화롭게 합니다
예수님은 한 구절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보물과 같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은
보물을 소유하는 것과 같습니다
눈치채셨을 겁니다
이 말씀은 단지
'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고 '
' 사람이 자기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산다 '고 말하지 않습니다
더 최고의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팔고,
여러 가지 숨겨진 동기에서
희생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거기에는 보물을 기뻐하는 마음도 없고
예수님에 대한 만족감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단호히 거부하십니다
' 기뻐하며 ' 자기 전 재산을 판다고 하셨습니다
제 결혼 반지를 가져가세요
제 집안 가보와 책들을 가져가세요
제 설교 자료들을 가져가세요
다 가져가세요
전 예수님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여기면서도
이런 생각과 감정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결정, 책임, 의무와 관련된 일로 생각합니다
옳은 행동을 하기는 합니다
그럼 이 시편 말씀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초기 기독교인들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뻐함으로써
그분을 존귀하게 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34절을 들어 보세요
여러분이 그들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의 동료가 감옥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공개적으로 그들을 방문하여
필요한 음식들을 가져다 준다면
여러분 역시 곤경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히브리서10:34
하나님, 저희도 그럴 수 있게 하소서
이 소유는 영원토록 우리와 행복한 관계를 맺으실 예수님입니다
여러분은 영구한 소유를 가졌습니다
감옥으로 향하는 중에 뒤를 돌아보니
박해자들이 집을 부수고 불태우고 있는데
그들이 기뻐했다고 말합니다
보십시오
오늘날 기독교는 어디에 있습니까?
불평, 불평, 불평뿐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노래했을까요?
뒤를 돌아보면서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요?
그들은 갇힌 형제자매들과
사랑하기 위해 가고 있습니다
집은 파괴되고 불타고 있습니다
" 꺼져, 예수쟁이야집에나 가라고 "
" 예수쟁이는 질색이니까 "
이럴 때 어떤 찬양을 불렀을까요?
만약 그들이 16세기에 살았다면
좀 전에 불렀죠
" 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대도 "
"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 "
' 그러니 감옥으로 가겠다 '
그런데 그들이 16세기 사람은 아니었지요
그럼 어떤 찬양을 불렀을까요?
저도 몰라요
하지만 틀림없이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25~26
' 내 집, 책들, 컴퓨터는 낡아지겠지만 '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 그러니 감옥으로 가겠다 '
' 찬양하라 '
정말 놀랍습니다
오, 우리가 이런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오,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교회가 되기를
인간 감정의 성패는
하나님의 영광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면
그분을 불명예스럽게 합니다
당신이 그분 안에서 더 만족할수록
그분은 당신 안에서 더 영광스럽게 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심이 필수이고
우리가 그분을 기뻐하는 것은
선택적인 것이 아닙니다
둘 다 매우 필수적이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이 둘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이 확대되도록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방식은
여러분이 그분의 아름다우심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입니다
이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아니면 여러분은 멸망합니다
여러분은 거듭나야 합니다
누구도 제힘으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진정한 예배와 삶을 위한
영적 감정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감정은 선택이 아닙니다
저는 감정을 케이크 위의 장식이나
기차의 마지막 칸 정도로 말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그것이 핵심인데도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 감정을 모른 채 죽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기적을 경험해야 합니다
http://www.youtube.com/Amadeu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