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예수님이 정말 내 안에 계실까? (유기성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ATDtl8Hyh0g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자기 안에 거하시는 것을
확증하지 못하는가?
체험으로 확인하려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면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면 뭔가 느낌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거든요
예수님이 내 안에 어디계시지?
만져지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꿈으로라도 나타나시고
귀에 주님의 음성이 들리기라도 하고
그러면 아 내안에 계시는구나 할텐데
아무런 체험도 느껴지지도 않고
교회와서 예배 드릴때는 좀 은혜가 되나 싶다가
교회만 떠나서 나가기만 해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전혀 알 수도 없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거예요
어느 집사님이 제자 훈련을 할때
예수님께서 집사님 안에 계십니까? 이렇게 질문했는데
그 집사님이 대답하시기를
"지금은 안계신거 같습니다"
그 집사님이 얼마나 삶이 힘들고 영적으로 무너졌으면
그렇게 말했겠는가 싶지만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것을 어떠한 체험이나
자기가 지금 살아가는 삶에 형편을 가지고 분별하려고 하니까
예수님은 내 안에 계셨다가 떠나기도 하셨다가
이렇게 믿는 거예요
예수님은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
내가 기분이 좋을때든 안좋을때든
내 마음이 평안하든 불안하든
내가 이번 한주간 하나님 뜻대로 살았든 살지 못했든
내 안에 오셨다니까 지금도 같이 계시는구나
이걸 어떻게 확인하고 진짜 믿을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으로 확인해야 되는 겁니다
성경 말씀으로 확인을 해야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게 항상 믿어지게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고등부전도사님이 예수님이 우리안에
계시다는 것에 대한 설교를 하셨을때
저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제 안에 계시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전도사님과 상담하면서도 마음에 답이 안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내 안에 안 계시다고 말을 못했어요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라니까
그래서 믿는 척 했습니다
지금도 믿는 척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고 믿는 척 하는 것은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죄를 이길 수도 없고 새로운 삶을 살 수도 없어요
마귀를 이길 수도 없구요 세상을 이길 수도 없습니다
믿는 척 하는 것은 아직 진짜 믿는게 아니니까요
제가 그때 믿는 척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체험이나 느낌을 가지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확인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제 마음에 갈망이 있었어요
예수님이 정말 내 안에 계신 거라면 내가 그것을 진짜 알게 해주십시오
저는 그때도 어떤 체험으로 알게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주님이 나타나주시거나 환상 중에 나를 만나 주시거나
신비한 음성을 듣게 하시거나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참 놀랍게도 성경을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 것에 대해서
눈이 확 열렸어요
무슨 극적이고 놀라운 체험이 아니었어요
그냥 성경을 읽고 깨달은 것이었어요
그런데 너무 놀라운 것은 그 확신이 변함이 없었던 거예요
아침에 눈을 떠도 낮에도 저녁에도
변함이 없는 믿음이 생기는 거예요
말씀으로 믿어지는 것이 이렇게 놀라운 것을 알았어요
요한일서 2장 24절에 보면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요한일서 2:24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신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게 하려고 오신 거예요
자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증거가 성경에 나와 있어요
기가 막히죠
구체적으로 기록하셨어요
그것을 한번 보자는 겁니다
가장 먼저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3
여러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믿어지고 고백하는 것은
성령께서 내 안에 역사하신 때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냥 주님이라고 나오는 고백이 아닌 거예요
로마서 8장 15절 16절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확인이 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해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8:15~16
여러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기도하는 것이
그냥 되는 일이 아니예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그분은
양자의 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는 영이니까 양자가 된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된 거예요
그러면 다른 영은 무슨 영입니까?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종의 영 입니다
귀신도 하나님을 알아요
그렇지만 귀신은 하나님이 무서워서 떨어요
그게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종의 영인거죠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에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 때문에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죠
심각한 이야기예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일 것입니다
세번째로 고린도전서 2장 12절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알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2
우리 교회 부목사로 계셨던 권역은 목사님이
시골 교회에서 목회 하실때 고난 주간이 왔을 때 교인들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전도 하려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라는 예수님의 수난을 영화화 한거죠
마을 사람들을 다 모시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은혜를 알게 하려고
영화처럼 생생하고 은혜로운 방법이 있겠어요
그리고 목사님이 생각하기에는 마을 사람들이 이제 예수님에 대해 알았겠다
예수님을 믿을 마음이 생겼겠다. 그런 기대를 하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영화 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 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래요
'사람 참 목숨이 질기네 아~ 쉽게 죽는게 아니야'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목사님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아니 예수님의 고난에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여러분 하나님이 아무리 은혜를 주셔도
은혜를 은혜로 깨닫게 하는 성령이 계시지 않는 사람은 알 수가 없어요
우리가 찬송을 듣고 설교를 듣고 예배를 드릴 때
은혜를 받는 것
그냥 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니까 그런거예요
요한일서 4장 12절 13절에 보면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한일서 4:12~13
여러분 우리 안에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그냥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 적이 없고 볼 수도 없지만
우리 안에 거하세요
우리 안에 '사랑하는 것'하게 하시는 것을 통해서
알게 된다는 겁니다
원수 같은 진짜 나에게 참 악하게 한 사람
그 어떤 사람도 기도하면 용서하라 사랑하라
우리 안에 일어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면 부인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싸우고 용서하라고 할까봐
기도도 안 하는 사람이 있는거예요
아는 거죠 본인이, 자기 안에 계신 하나님이 용서하라고 하실 거다
사랑하라고 하실 거다
여러분도 그 경험이 다 있으실 거예요
에베소서 4장 30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30
예수님이 그 마음에 거하시는 사람 안에는
성령의 근심이 있어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삶을 살면
마음이 불편한 겁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사람은 그런 마음이 없어요
주일 예배를 안드렸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다
내가 새벽기도를 안 한다
전도를 안 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게 다 불편할 이유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 속에는 그런 일로 인한 마음의 죄책감이 있어요
한번은 중국에 있는 목회자들이 제주도에서 세미나를 했는데
우리 젊은이 교회 청년들 몇명이 스텝으로 같이 가서 섬겼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가 자기가 믿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가 충격 받은 내용이 그겁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자기 마음속에는 원수도 용서할 마음이 없다고 느낀 거에요
그래서 본인은 그러면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닌가
왜 내게는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할 마음이 없을까
큰 찔림이 있었고
나는 정말 구원 받았나
나는 천국 소망이 있나?
너무너무 힘들어 했었어요
그때 목사님께서 그 자매의 어려움을 듣고서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목사님이 그 자매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할 마음이 없다는 것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펑펑울고
나는 구원 받지 못했나
이런 마음이 드는 것 자체가
성령의 역사예요
만약에 성령이 계시지 않다면
그것 때문에 그렇게 괴로워 하고
원수도 용서 못하고 사랑도 못한다
세상 사람들이 듣기에는
원수 사랑 하라는게 이상한거지
왜 나는 원수를 사랑하지 못할까?
그래서 나는 구원 못 받았나 봐
그래서 펑펑 울고 있다면
그 마음의 찔림과 근심을 누가 주는 것이 겠어요
성령께서 자매 안에 계셔서
강권하시는 거에요
그러니
주님이 함께 계시고 여전히 사랑하시고
자매와 늘 동행하신다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권했어요
그리고 그 때 같이 갔던 스텝들이
그 날 밤에 그 자매를 붙잡고 간절히 기도해주었어요
그리고 그 자매가 믿음의 눈이 띄였어요
주님의 임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이 계시는구나
내가 주님의 택함받은 딸이구나
여러분 이런 성령의 근심에 역사는요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난 한 주간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것 때문에
괴롭습니까
바로 살아야 되겠지만 그 괴로움 자체도 은혜라는 걸 알아야 돼요
주님이 그렇게 마음에 근심으로 이끄실 때
빨리 돌이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실족하고 난 다음에서야
돌아오게 돼요
성령의 근심은 참 은혜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당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고 행하게 하시는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가진 재능을 사용하고
여러분의 재물을 사용하고
여러분의 삶을 그렇게 드리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주님이 무언가 계획이 있으신거에요
주님의 인도함을 잘 받아보세요
그리고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8
내 증인이 되거라가 아니에요
" 되리라 "
성령이 임하시면 그냥 전도자가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한번 살펴보세요
예수 안 믿는 가족들 정말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죠
오늘 간증해준 형제의 누이가
신천지에 빠져 있는걸 그렇게 안타까워 하면서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갈망하는 마음
사람의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혼에 대한 갈망을 주시는 거에요
전도가 되면 얼마나 기쁜지
그렇게 전도 했는데도 그가 돌아오지 않으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다 우리 심정이 아닙니다
자 이제 한번 여러분 자신을 점검해 보세요
정말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신지
아마 확인이 되셨을 겁니다
그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에요
여러분 내일 아침에, 내일 저녁에, 모래 아침에
직장에 가든 학교에 가든
집에 있든 길거리를 걷든
달라질 게 없어요
힘든 일이 생겼든 낙심이 됐든
여러분이 시험에 빠졌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고
여러분 마음에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깨달아지고
성령의 근심이 느껴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 소원이 있고
내가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짜 마음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세요
여러분 금광석, 금을 캐는 거죠
그런데 금덩어리가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 돌덩어리에요
돌덩어리 속에 금이 포함된거죠
어느 정도쯤 금이 포함 되면은 채굴할 채산성이 있을까요?
돌덩어리 1톤 속에 금이 6g정도만 있으면
다시 말하면 0.0006% 정도만 되어도
채산 가능성이
여러분 안에
여러분이 지금 느끼기에는
성령의 역사가 너무 약해
약한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성령의 역사가 있느냐 하는게 중요한 거에요
아 나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것 같긴 한데
같긴 한데가 지금 중요한 게 아니에요
계신 느낌만 있어도 이건 엄청난 거예요
금이 6g만 들어있어도 1톤의 돌덩어리가 채굴 할 가치가 있다니까요
아직까지
작은거죠
여러분 사과나무가 사과를 맺을 때
처음 사과 열매가 얼마나 작은지 아십니까
그래도 그게 사과예요 사과
시간이 지나면 큰 사과가 되는거죠
여러분 안에 성령이 오셨어요
여러분이 그동안 주님에 대해서 관심 없이 살고
주님을 바라보고 살지 않게되었나요?
여러분 안에 주님이 오셔도
계신지 안계신지
때때로는 혼란스러울 정도로 그렇게 산 거예요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계신 주님의 존재를
놀랍게 생각하면
와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게 맞구나
그리고 주님을 주목하고
계속 주님께 귀를 기울이고 살아보세요
주님과의 관계는 놀랍게 눈이 열리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계신 게 진짜 믿어지면
그게 자유함이 되는 거에요
나는 구원 받았어
그걸 어떻게 의심 하겠어요
주님이 나와 동행하고
내 안에 계신데
그걸 아는데
그걸 어떻게 의심 하겠어요
마귀가 아무리 역사해도 주님이 나를 지키세요
하나님은 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셔
거기서부터 자유함이 오는 거에요
확신이 오는 거에요
미국 교포 한분이 저에게 메일을 보내셨어요
그분은 40년 동안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고
교회에서는 장로로 선출 되기까지 했는데 본인이 거절했어요
왜 자기네 장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아내가 참 헌신적인 아내가 있고 딸이 둘이 있어요
가정에 부족함이 없이 그렇게 잘 살아요
그런데 교회 다니면서
그렇게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문제는 감격이 없어요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영화를 보아도
뭐 그런가보다 감동이 없어요
그는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열등감이 심해요
염려와 근심이 많아요
예수 믿고 구원 받았는데도 열등감 근심 염려 속에 살아요
십자가의 사랑, 죄사함의 은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복음에 대해서
모르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것 때문에 본인 자신의 삶이 변화 되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는 해도 어색해요
'하나님 아버지' 꼭 연세 많은 분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인 거죠
내 아버지라는 느낌이 안드는 거에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복음을 교리로만 알고 있을 때는
죄를 이길 힘이 없다는 겁니다
계속 습관적인 죄, 은밀한 죄에 사로잡혀 살아요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 사람과 다를 바가 없이 사는 거죠
또 하나가 전도가 안되는 거에요
전도를 해 봐야 그 사람도 나같이 살텐데
확신도 없고 누려지지도 않고
그저 교회만 다니다보니 의무감만 생기고
힘들게 산다는 느낌인 거에요
그러니까 전도를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 하나님, 이렇게 계속 예수 믿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 나도 진짜 구원의 감격, 삶의 변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는 삶을
살게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
그렇게 간절히 기도 하다가
그에게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자기안에 계시는
증거에 대해서 눈이 뜨이게 된겁니다
설교를 듣고,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교재를 보고
아..내 안에 계시구나
말씀으로 확인이 됐어요
자기 안예 주님이 계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말씀으로 확인이 된 겁니다
그리고는 변화가 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중심의 회개가
터져 나오는 거에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이 정말 믿어지니까
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은밀한 죄가 너무너무 괴로워지기 시작했어요
에스겔에 예언처럼 돌덩이처럼 굳은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은혜에 반응이 되기 시작했어요
주님이 순간순간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얼굴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찾아왔어요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게 믿어 지니까
속죄함에 은혜가 진짜 누려지기 시작했어요
끈질기게 사라지지 않았던,
어려서 받았던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치유 되었어요
그가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내의 반응이 예전에 내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내 얼굴에서 평안이 묻어 나온다고 기뻐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부부사이에 언쟁이 없어 졌다는 점입니다
딸의 반응도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입니다
단골 미용실 중국계 미용사 아줌마가
이전에 항상 무겁고 어두운 모습이었는데
요즘 미소가 보이고 젊어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내도 교회에서 나에 대해 비슷한 말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참 놀랍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게 진짜 믿어 지기 시작하니까
삶이 바뀌는 거에요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거에요
이 사람이 자유를 얻은 사람이거나
자유를 얻은 기쁨이 있는 거죠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보시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뭘 잘해서?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보고
예배도 잘 드리고 전도도 열심히 하니까
그럴까요?
우리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걸 생명이라고 하는 거에요
내 안에 생명이 있다
그게 뭘 바라는거죠
예수님이 생명이신 거에요
하나님이 그것을 아세요 사람을 보실때
그 사람 속에 생명이 있는지, 없는지를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받으시는 거에요
그러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 것에 대해서
우리 자신이 확신하게 되는 겁니다
그것을 분명히 알고 사는 거에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알게 될 때에
모든 게 달라집니다
요즘 코로나 확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실 겁니다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많겠지요
아마 일자리 잃은 사람도 있을거고
직장 생활이 어려운 사람
사업이 안 되는 사람 많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럴 때 염려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데 염려는 어려움 때문에 오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그 점에 대해서 스스로 속이고 있어요
어려우니까 나는 염려한다
아닙니다
염려는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원인이 있어요
자기가 염려를 붙잡고 있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 세상보다 크신 예수님이 자기 마음에 계신 것을
모르니까
그러니까 스스로 염려에 묶여 사는 거에요
여러분이 세상에 염려하지 않게 되는 것은
문제가 해결되고 형편이 좋아져서가 아닙니다
아마 형편이 좋아져도 염려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문제가 없는 세상, 그런 시기는 없으니까요
세상보다 크신 예수님이 믿어지면
그냥 염려가 없어져요
내가 어디가서 무엇을 사야 되는데
돈이 모자라면 염려가 되지요
근데 내가 돈이 많아요
그러면 아무리 비싼 것도 염려 안하지요
재산보다 더 크신 분을 내가 모시고 산다는 걸
진짜 믿어지면 재산이 염려가 안 될 거에요
그래서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고 하는거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게 진짜 믿어지면
죄는 나를 사로잡지 못해요
이것이 핵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는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여기서부터 예수믿는 생활이 진짜 시작이 되는거에요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로 우리가 자유함을 받죠
또 하나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이 진짜 믿어지게 되면
비로소 우리의 삶은, 모든 묶임에서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