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갑자기 내 삶을 정지시키시는 이유 (다니엘김 선교사)
https://www.youtube.com/watch?v=Ss9NCYWFaG4&feature=youtu.be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2
눕게 하다
쉬게 하다는 것을
인도하시는 요소로 포함 시켰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면요
어떤 분들은 이미 행복해하세요
그것이 어떠한 뜻인지 잘 이해를 못 하신 상태로
'이야~ 날 쉬게 하시는구나'
그렇게 반응하시는 이유는요
내가 나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누임을 당한다고 해서, 쉬라고 허락을 받는다고 해서요
누워 있고 내가 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로
내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저는요
누임을 당한다고 해서 누워 있을 만한 존재도 아니고요
쉬라고 허락을 받는다고 해서
쉬기를 원하는 존재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We have no rest
because we have the heart that is restless.
우리의 심장은 쉴 줄 모르는 심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목마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 목마름이
나로 하여금 쉼을 모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무슨 목마름이 있습니까?
아 제가 증명하겠습니다
어떠한 목마름이 내 안에 있는지
' 이것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
' 저것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
' 여기서만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이 기도만 응답되면 제가 정말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
뭐죠?
목마름에 대한 외침이에요
똑같은 목마름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은 인물이 있습니다
중풍병 환자였어요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날 집에서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중풍병 환자가 예수님 앞에 나오지 못하고요
포기하고 돌아갈 뻔했는데
그 친구들이 열정이 있습니다
중풍병 환자를 친구들이 지붕으로 데리고 올라가서요
지붕을 뜯어내고 예수님이 설교하시는 강단 앞으로 달아서 내립니다
예수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요
지붕이 뜯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천장이 뜯겨지면서 중풍병 환자가 예수님 앞으로
강림을 하는 거예요
얼마나 깜짝 놀라셨을까
그런데 중풍병 환자가 거기까지 주님을 찾은 이유가 있습니다
뭐죠?
이 병이 나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여기서 일어나서 걸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그러한 형제에게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죠
' 형제여 네 병이 나리로다 '
아니에요
예상치 못한 목마름을 채워 주십니다
' 형제여 네 죄가 사함을 입었도다 '
그 중풍병 환자의 즉각적인 반응은 아마 이랬을 겁니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그게 아닙니다'
주님은 왜 병 고침이 아닌
죄 사함을 허락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의미를
그 말이 포함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병이 나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서 일어나서 걸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 주님께서 이렇게 도전을 한 것입니다
너 여기서 이 병이 나으면 행복할 것 같니?
그 감격 딱 3일 가
녀 여기서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면 행복할 것 같니?
그 감격 3개월 가
Then, What ?
그다음에 뭐냐는 거예요
또 목마르다는 거예요
왜냐면 우리의 목마름은요
어떠한 질병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목마름은 내 안에 깊은 곳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죄로 인해서
산산조각 나는 순간
내 안에 탄생된 목마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도 그러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저 대학만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 사업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결혼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 문제만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우리에게 주님은 똑같은 도전을 하고 계십니다
너 그 문제 해결되면 행복할 것 같니?
그 감격 딱 3일 가
너 여기서 해방되면 행복할 것 같니?
그 감격 딱 3개월 가
Then, what?
그다음에 뭐냐는 거예요
따라서 이 목마름이 근본적으로
우리 안에 해결되기 전에는요
우리는 쉴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누워도요 또 일어나요
직장을 쉬어도 안식이 없습니다
학교를 휴강해도요
지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얼마나 감사한지
목자 되신 그분께서
우리 삶 속에 등장하시는 순간
가장 첫 번째 우리에게 약속하신 사역,
어떻게 인도하십니까?
쉬게 하신대요
여기서 특별히 사용된 단어는요
우리가 생각하는 '쉬려면 쉬어라'가 아니에요
영어 성경은 정확하게 번역합니다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쉬라는 거예요
때로는 교통사고, 예상치 못했어요
때로는 남들 해결되는 비자, 난 해결이 안 돼요
다른 사람들은 다 들어가는 학교, 나에게는 길이 막히기 시작해요
다른 사람들은 준비되는 돈, 난 준비가 안돼요
' 하나님 왜, 이렇게까지 내 길을 막으십니까? '
' 마음껏 온 세계를 날아다니면서
주님을 섬기고 싶은 것이
내 한 가지 소원이었건만
왜 날개를 찢어 놓으셨습니까?
왜 그것도 허락 못하십니까? '
' 마음껏 걸어 다니며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것이
내 소원이었건만
왜 내 인생을 여기까지 산산조각 내서
나를 주저앉게 하십니까? '
'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지금 정말 살아계신 거 맞습니까? '
정말 아파요
그런데요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내가 원했던 것은 두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르는 것이었지만
두 날개를 찢어 놓으셨기 때문에
나중에 알게 됩니다
주님 등에 업혀서 올 수 있었고요
마음껏 달려가고 싶었는데
달려가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동행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요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인생으로 만드셨기에
주님께서 그곳에 찾아오셔서
나와 함께 잠시 머물며
주님과 교제하며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는 거예요
목자 되신 그분께서 우리의 삶에 임하실 때
가장 첫 번째 약속하신 사역은요
우리의 삶을 정지시키시는 분
쉬게 하시는 분
눕게 하시는 분
마음껏 달려가지 못하게 하시는 분
때로는 그러한 손길이 우리에게는 아픔으로 다가와요
마음껏 다니고 싶은데
가정이라는 틀 때문에 못 다녀요
직장이라는 어떤 임무 때문에 못 나가는 거예요
때로는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사람 때문에
쇠사슬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불편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법이에요
관점 차이입니다
오늘 그 관점이 조금만 교정만 돼도요
우리는 조금이나마 더 진실되게
이 고백을 우리 삶에서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내가 원하는 것 주셔서?
아니에요
주님께서, 주님이시기에..
주님 원하시는 방법으로 나를 인도하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