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x6fBOF-nIk&feature=youtu.be

제가 제일 싫어하는 찬양이 한 곡 있습니다.

물론 좋아는하지만 

웬만해서는 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찬양이 한 곡 있습니다

특별히 대한민국에서는 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불러도 되긴 하지만 부르려면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키고 

교육을 시킨 다음에 부르는건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궁금하시죠 

무슨 찬양일까

이 찬양 여러분들 부르신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런 찬양입니다



주는 나의 친구

웬만해선 그 찬양을 부르지 말라고 저는 얘기해요

왜 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그 찬양이 작사 작곡되었을 때

You are my friend and my lord

그 미국에서 사용되는 friend 라는 개념하구요

한국에서 주는 나의 친구라고 했을 때 

친구라는 개념하고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friend 라는 단어는요

대통령 각하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에요



말할 수 없는 사랑과

말할 수 없는 경외함

말할 수 없는 존경심

말할 수 없는 친밀함

다 하나로 요약해서 친구 라는 단어로 표현이 되는 것이 

영어 friend 라는 단어에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친구라고 그러면요

그렇게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어요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사용되었던 때도 있었어요

한 50년 전에

그런데요 지금은 친구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친구 그러면 뭐죠

야 밥 먹었어

막대할 수 있는 존재

마음껏 행할 수 있는 존재

다 열어놓고 허물없이 토해낼 수 있는 존재

세상적으로는 술 한잔 먹으면서 좋은 소리 싫은 소리 

필요 없는 잡담 다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

근데 사람들이 오해를 해요 



기도한다는 것은요 

아바아 버지라고만 불러 드리면 

내가 막 대해도 되는구나

약속 했다가도 깨뜨릴 수 있는 존재

내 스케줄의 편의에 맞춰서

하나님도 그렇게 대하는 줄 알아요



주는 나의 친구 하면요

우리 청소년들,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없는 그들이요

그 찬양을 밥 먹듯이 부르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하나님은 맞먹을 수 있는 존재인지 알아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정말 경외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내가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 나갈 것 인지

방향이 정해져요



왜냐 

그분을 향한 무서움이 없이는요

내 죄에 대한 심각성​도 없구요

내 죄에 대한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은요

그 은혜도 나에게는 싸구려 은혜에요

그럼 신앙의 가장 밑에

우리 신앙을 받쳐주는 것은요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화로다 화로다 화로다 내가 죽게 되었도다

나는 부정한 사람이면서

부정한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막 두려워 떠는 모습

그 모습이 없어요 이제



여러분 우리가 이제 새롭게 시작하기 

원하는 여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 두려움을 회복하는 여정

거기에 동참해 주시는 한 분 한 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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