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89onckzmvk

▶ 진행자 :

다음은 히브리서 7장 25절 설교의 짧은 발췌로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계속되는 

그리스도의 중재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십니다

히브리서 7:25

여기서 존 파이퍼 목사는 우리의 가장 큰 문제와

가장 큰 소망을 상기시킵니다

잘 들어보세요









▶ 존파이퍼 :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중인가요?



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점점 더 포스트 크리스천 문화가 되고 있는

우리의 문화에서

" 당신은 구원받았나요 "

" 구원받다 " 같은 말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추측하기 어렵기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 단어들을 성경의 의미와 정반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머리와 심령은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중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성경 다른 구절로 넘어가지 말고 

이 구절에 계속 집중하세요



만일 내가, 

나의 진행중인 구원이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중재 사역에 

의존한다고 말한다면

나는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이죠

그게 아니라면 나는 중재자가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중재자는 바로잡히지 않은 것이

바로잡히도록 중간에 개입하거나 

바로잡힌 것이 계속 그 상태가 유지되게 합니다



여기서의 관건은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우리들은 감정의 시대에 살기 때문에

기독교에 심리학이나 마음의 치료라는

생각이 너무 깊이 침투하여서

성경이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해 기록됐다고 믿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가 

진노하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도록 돕기 위해서 기록되었지요

하나님은 거룩하고 거대한 불이시고

죄를 증오하시며 죄와 함께 유하지 못하십니다

우리는 개미 같이 작은 죄의 잿가루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10조 킬로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우리는 소멸될 겁니다



우주의 문제는 우리의 파탄난 결혼이 아닙니다

우주의 문제는 우리의 허약한 건강 상태가 아닙니다

우주의 문제는 우리의 고집스러운 자녀들이 아닙니다

우주의 문제는 회사에서의 갈등이 아닙니다



성경이 다루기 위해서 기록된 문제는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파멸되지 않은 채

하나님께 접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제사장이 있어서 우리를 자신의 존재로 얼싸안고

이 불의 중심으로 데려가지 않는 한

우리에겐 희망이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이것에 관한 겁니다



우리의 정신 건강이나, 결혼, 자녀들과 직장을 위한

파생적인 효과가 있지만 

이들은 파생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도 이것 하나만 바로잡히면

우리는 영원히 영원히 기뻐 뛸 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매우 짧고 죄는 매우 경악스러워서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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