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jCbobFI8Ww&feature=youtu.be
고난은 축복입니다
이 말을 참 많이해요
많이 들어봤죠?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제가
정말 고난이 축복이라면
여러분들에게 다 받으세요
그러면 좋겠어요?
사업 망하시면 좋죠?
축복이니깐
뭐 췌장암 하나쯤 걸려도 괜찮죠?
축복이니깐
왜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까요?
고난이 축복이래요
자꾸 고난은 축복입니다
이 얘기를 습관적으로 하는데
사람은 고통이 찾아오면 다 예민해집니다
평소 생각안하던 것도 다 따지고 묻고 확인합니다
고통 고난은 우리를 사고하는 인간으로,
원래 사고하는 인간인데
더욱 깊숙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시편 119편 71절에보면
고난받은 것이 유익이라 말씀합니다
그런데 고난 자체가 유익이라 이렇게 설명하지 않고
이유를 설명했다는 것이 중요해요
'이로말미암아' 이것이 이유인데
'주의 율례를 내가 깨달았기 때문에'
이 말이 고난 자체가 축복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고난을 방법으로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 것을
축복이라고 하나요?
당연히 후자죠
아무리 고난을 당해도 그것을 믿음으로 더하지 아니하면
그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전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악감정이 생기고 삶의 인격이 완전히 망가지고 깨지고
사람이 피폐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 자체는 절대 축복이 아닙니다
고난자체가 축복이라면
저와 여러분은 고난을 다 구해야 합니다 매일
실제로 성경도 고난 자체보다도
고난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축복이라고 말한다면 동의할 수 있어요
고난에 반응하는 과정을 통하여서
성품이 변하기도 하고
삶의 지혜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런점에서 고난에 믿음이 더해지고
그 고난을 오래 참을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은 마치 생살을 도려내는 것처럼
아픔을 동반하면서 동시에 하
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조각칼 같아요
우리의 모진 성품을 깎아내고 그런 부분들 있잖아요
그런점에서 고난은 말씀을 깨닫는 도구다
저는 제일 많이 시달렸던게
평소 기뻐해라 감사해라 이런거 였습니다
꼭 어려운 사람들에게 와서 감사하세요 합니다
사업이 망하는데 와서 감사하세요
이러면 여러분 감사가 나올까요?
기쁨이 됩니까?
이 말들이 얼마나 어거지인지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이
사건 자체를 감사하기 시작하면
비인간성에 빠집니다
남편이 죽고 가족이 죽고 누가 사고를 당했는데
가서 범사에 감사하세요 하나님 말씀입니다
뜻입니다 이렇게 들이대면
그 자체가 폭력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뜻이 중요합니다
사건 자체가 아닙니다
그 사건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성품을 깨달을 때
감사할 수 있는거에요
하나님을 깨닫기 전에는
감사가 잘 안됩니다
감사는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때에
깨달을 때에 감사가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점에서 여러분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난이 축복이라면 다 받으시면 돼요
그런데 축복이 아니라면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해요
제 아내가 걸린 질병은
그리스도를 따르기 때문에 겪는 고난이 아니에요
그리스도인이 되면 감기 걸려요 안걸려요?
걸리죠 그럴때 내가 주를 따르다가 감기 걸렸다
이렇게 말을 합니까?
질병, 인간의 생로병사는 인생의 여정이에요
삶의 여정입니다
믿음 가지면 생로병사로부터 제외됩니까?
아니죠 그쵸?
믿음으로 무엇을 기대하는지 가만히 보세요
병낫는데, 사업잘되는데,
여러분 믿음 없어서 사업 잘되는 불신자들 엄청 많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걸어도 사업이 안되니깐
도대체 그따위 믿음이 어디있어요
잘못된거 아닌가요?
믿음이 인생을 잘되게 하는
현실적인 복을 가져다 주는 도구라고 한다면
제가 너무 과합니까?
여러분들이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이 세상에 부자가 너무너무 많은데
예수 안믿는 부자들이 많잖아요
그럼 그 사람들은 어떻게 부자됐어요?
믿음도 없이 잘 살잖아요
우리가 자꾸 믿음을 이상한데 갖다 붙이는데
믿음에 대해서 복음서를 읽다보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가 하면
구하지도 않았는데 병고침 받은 사람들도 있죠?
예수님이 지나가다가 봤어요
그 사람이 요구도 안했는데 그냥 가서 고쳐주세요
어떤 사람은 믿음을 가지고 나가서 구했어요
그래서 나은 사람도 있어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수도없이 저도 했겠죠
아내가 저런데 왜 안했겠어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아멘
기도원가서 했죠
여러분 그런데 살긴 살았지만 일어나지는 못했어요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낫는다는 이야기들을
순복음교회 가면 전부다 붙어있어요
" 기도는 불가능이 없다 "
벽에 다 붙어있어요
설교하러 가보니까 다 붙어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권사님들중에 관절염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니까
수백명이 들어요
이중에 관절염 기도로 나은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니까
딱 한사람 들더라고요
그리고 기도로 낫지 못한 사람 손들라고 하니깐
수백명이 들더라구요
그 사람들 전부 믿음이 없습니까?
복음서를 보면 믿음으로 나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을 이렇게 표현해요
모세는 믿음으로 뭘 버렸고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포기함)
아브라함도 떠났고
믿음으로 취하는 것도 있지만
믿음으로 버리는 것도 있죠
어느게 더 기쁠까요?
믿음이 이 땅의 성공과 번영의 신학과 딱 맞물리면
믿음은 다 여기서 필요한 것을 얻는 도구가 되어버려요
정말 우리가 소망하고 궁극적으로 찾는
그 나라를 향한 갈망함이 없어요
여기가 좋사오니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 믿음으로 산
모든 사람들에게는 취한 것이 없고'
이땅에서 버린 사람들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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