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l-lMYXw_1o

세상이 참 힘들지만

여러분

세상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여도

또 세상이 아무리 악하고 강하다고 하여도

설령 세상은 골리앗만 하고

나의 대적은 골리앗만 하고

우리는 어린 소년,

칼도 창도 찰 수 없는 

소년 다윗과 같이 약하다 할지라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시면 문제 될게 없잖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덧입어 싸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신가? 하는 게 참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삼은 백성은 복이 있도다

하나님 편이 된 것이죠

하나님이 내 편이 된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은 과연 내 편이실까?

하나님은 누구에 편이실까?

하는 생각을 오늘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가난한 자하고

부유한 사람이

만일 서로 다툰다고 할 때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다투면

하나님은 누구 편을 들어주실까요

그냥 깊이 생각 안 하고 하면

" 가난한 사람 편을 들어주시죠 " 

이렇게 얘기하기 쉬운데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라고 편들어 주시지 않습니다

부한 자라고 편들지도 않습니다



간단하죠

난센스 퀴즈 같지만 난센스 아닙니다

매우 중요한 것인데요

그게 뭔가 하면

하나님은 옳은 사람 편들어주시지요



레위기 19장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부자라고 편들지 말아라

가난한 자라고 무조건 역성들지 말아라

그건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사람은 부자와 가난한 자가 싸울 때 

대개 부자 편듭니다

왜요?

그래야 나에게 콩고물이라도 떨어 지거 같으니까

가난한 자 편들어서 뭐 생길 게 있습니까

그러니까 옳고 그른 거 관심 없고

누가 나에게 좀 더 유익할까 생각해서

부자 편드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법도 공정하지 못하다 했으니까요

그런데요 세상에 보면은

가난한 자 편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의감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보다 무엇이 더 의로우냐

정의감이 있는 사람들인데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요

대학생들 청년들은 정의감이 있을 때니까 

그때는 가난한 자 편에 서는데

그들도 실수하는 경우가 있어요



가난한 자 편에 드는 것을 정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되면 공산주의가 되겠지요

사회 주의되겠지요

저도 빨갱이 취급을 받습니다만은

그건 빨갱이겠죠 속된 말로



여러분 가난한 자 편에 서는 게 정의가 아닙니다

가난한 자가 다 옳은 건 아닙니다

부자라고 다 그런 것도 아니고요

가난하기 때문에 편드는 게 아니라

그가 옳기 때문에 편을 드는 겁니다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부한 사람이 옳을 때 그들 편에 서면

쟤 부자한테 뭐 얻어먹으려고 그러나?

왜 이렇게 비굴해

하는 그런 오해를 받을지라도 부자 편에 서야지요

왜요

부자 편에 선 게 아니라 옳은 사람 편에 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했는가 하면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고자 하면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선에 서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편에 서기 위해서는

가난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부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 편이 되면 하나님은 당연히 내 편이지요

내가 하나님 편에 서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그냥 무작정

내 편들어주실리는 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은 공의에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게 공평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편에 사는 사람 편을 들어주는 것이

공평하시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는 길과 법을 일러주셨는데요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는 법이 뭔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어드리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야

그걸 믿으니까 하나님 편이 되는 거잖아요

믿지 않으면 하나님 편이 될 수 없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 편 되는 길입니다

또 기도함으로 하나님 편이 될 수 있어요



하나님께 자꾸 매달리는 거예요

' 나 하나님 편이에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

그러는 거잖아요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로 매달리고 그러니까

기도함으로 내가 하나님 편이 되는 것이고

그럼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는 것이에요



세 번째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식과 법을 

말씀대로 사는 삶으로 하나님의 편이 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편이 되면

당연히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면

그다음엔 그냥 끝난 거죠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오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오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세상에 누가 나를 괴롭힐 수 있겠습니까?

세상이 누가 나를 넘어뜨릴 수 있겠습니까?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고 

골리앗과 같은 강적이 나를 대적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오히려 안연하고 태연하고 승리하고

전쟁 중에도 평안 가운데 잠자고

그런 축복의 삶을 살게 될 줄을 믿습니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그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게 하소서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시편 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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