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pCTEJ3nUHg
" 하나님 나 너무 아파요 "
그날 밤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 사랑하는 내 딸아 "
제가 선교사님보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만 사랑한다
제가 늘 그렇게 말했어요.
" 그래 너는 내 딸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
제가 얼마나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나 네가 거듭나야 겠다 "
저는 제가 목사의 아내고 선교사로 왔는데
거듭났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너는 거듭나지 않았다고 하는거예요.
네가 지금 이 모습으로 서서 있으면
내 이름만 더럽힌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갑자기 빛을 비춰주시면서
저에 잘못된 부분들을 빛으로 보여주시는 거예요.
제가 그런 짓을 했는지도 몰랐어요.
제가 밥을 떠서 감추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남편이 가난한 사람들 다 먹이고 한끼먹을 쌀만 가져다주니까
그걸 조금이라도 감춰서 이 사람들 다 가면 내 아들 먹여야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그런줄도 몰랐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이 우리 아들과 놀겠다고 오면
그 아이들은 빵을 얇게 썰어주고
우리 아들은 두껍께 썰어서 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밥을 떠서 감추는 모습까지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하나님 잘못했어요 "
잘못했다고 눈물콧물이 범벅이 되서 울었어요.
그때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셨어요.
" 너는 네 아들을 사랑해서
밥을 감추고, 빵을 두껍게 먹이고 했지만은
나는 너와 네 아들을 사랑해서
내 아들을(예수님) 십자가에 달았다 "
제가 얼굴이 땅바닥에 닿도록 울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주님
저는 그 날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다가 깨서 다시 울고 기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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