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nXz6NesDII

가장 초라하고

가장 망막한

내가 생각해도 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눈물과 한숨으로 점철된

그러한 인생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성공하고 형통하고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삶만이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재료가 된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괴롭습니까?

기도해도 달라지지 않습니까?

고통스럽습니까?

매일매일을 눈물과 한숨으로 통과하고 계십니까?



괜찮습니다.

그것에 걸맞은 가장 큰 상을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실 겁니다.

몸부림을 치면서 간절하게 성실하게 믿음으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인생에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그 시간 앞에서 우리는 탄식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죠.



하나님 이대로 정말 내 인생 끝입니까?

이걸로 정말 끝나는 겁니까?

역전이 없습니까?

반전이 없습니까?

이 간절한 탄식이 우리 가운데 있죠.



여러분

반전은 없습니다.

초라한 그 삶을 살다가 죽으십시오.

하나님은 그 삶을 붙잡아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실 겁니다.



고통과 눈물과 한숨으로 통과하는 그 순간에도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버리지 아니하고

머리를 뜯으며 눈물을 흘리며 탄식하며

인생 전체를 통과한 여러분 인생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실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존 파이퍼 목사 (도서-하나님을 기뻐하라)

여러분의 인생에서 성취와 성공과 찬란함과

뭇사람들이 인정해 줄만한 것들이 삶의 업적이 아니에요.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 그 삶 중에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고난과 눈물과 한숨으로 점철된 인생이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끝까지 경주한 자의 인생을 붙잡아

하나님께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여러분들에게 다가오는 그 초라하고 별 볼일 없는 그 삶

그 삶을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신실하게

경주해주시기를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모든 주인공들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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