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IuwOZ9BRKI

이곳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위하여

내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여러분 자신의 능력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이렇게 나오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님이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3



제가 여러분을 보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믿고 붙들고 

여러분을 움직이게 하고 사로잡는 것이 있다면

즉, 여러분이 진정으로 

"그분은 우주의 주인이시고 내 삶의 주인이시고

이 대학교의 주인이시고 내 미래의 주인이십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놀라운 사실이죠

그분은 하나님이시니까요

그렇게 말씀하셨기 떄문에 사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성령이 하시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고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참된 방식으로도

말할 수 없습니다

정말 달콤한 진리죠



여러분처럼 젊은이들 중에

6살에 구원받거나 언제 구원받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오늘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의 경험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

여러분의 기억으로 경험을 해석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떤 모습이냐? 는 질문에 대한 



첫번째 답은

나의 것이 아닌 능력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모습입니다

22절에 나온 답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두번째 답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해도 괜찮고 안식하고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22절을 다시 봅시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지 못하노라

사도행전 20:22



낭비되지 않은 생명은 죽음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나를 위협하지 못해,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나아"

죽음을 향해 이렇게 말하는 낭비되지 않은 생명은

내일 일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상관이야? 알 필요 없어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그분이 나와 함께 하셔 그분이 나를 위하셔"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8



제가 90년대 후반기에 히브리서를 설교할 때

그때 11장을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전체를 설교하는데 4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때 한 젊은 신학생이 예배당의 저 자리에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선교지로 갈지 목회를 할지 강의를 해야 할지

씨름하고 있단 걸 알았습니다



그는 그 설교를 듣기 하루 전에 가까운 친척 한 명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동남아시아에서 성경 번역을 하고 

거기로 영영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친척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 정신 나갔어? 말도 안 되는 짓이야 두 어린 자녀와 아내가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그 위험한 나라로 가겠다고? 말도 안 되는 짓이야"

그는 매우 심란했습니다

그런 반대를 무릎쓰면서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나왔는데 제가 히브리서 11장 8절의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는 설교를 한 것 입니다



그리고 그는 제가 설교 중에 그를 똑바로 바라보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말도 안되는 짓입니다

말도 안되는 짓이에요"

그는 지금 17년째 태국에 있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여겼습니다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어 나도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려 하고 있어. 그 친척은 그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고 

존 목사님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어'

그러나 그는 나아갔습니다

그 일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말도 안 되게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우리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갈 바를 알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학기에 무엇을 얻을지 생각하시겠죠?

또 이 관계에서 무엇을 얻을지 생각하시겠죠?

이 결혼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자녀를 키우면 어떨지

잘 들으세요

거기 도착하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무섭죠?

결혼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깰 수 없는 언약인 겁니다

왜냐하면 절대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 겁니다

출구가 없습니다

웃으십니다만 그래서 그들은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좋습니다



세번째 답입니다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고 믿는다면

그 삶은 어떤 모습입니까?

경주 중에 고난이 올 때 달리기를 멈추지 않을 정도로 

용기를 내는 모습입니다

경주 중에 불이 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죠

"나는 그만 할꺼야 이런식으로는 그분을 따를 수 없어

절대 이럴 수는 없어"

23절을 보시죠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지 못하노라

사도행전 20:22

"그런데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사도행전 20:23



경주로의 미래는 미지의 땅을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9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 수 없죠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고난이 찾아온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을 지을 때 계산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을 반쯤 지어놓고 계속 지을 수 없으니 

포기하는 짓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길 수 없는 군대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비용을 계산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되지 마십시오

장난은 그만 치고 여기서 나가십시오 

장난치지 마십시오

비용을 계산하십시오

우리는 이것이 대가의 일부라는 사실을 압니다 

이것이 비용입니다

사도행전 14장 22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사도행전 14:22



제자 양육 기초반 내용이죠

제자 양육 그룹에서 초신자들을 이끄시나요?

시작할 때부터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세요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디모데후서 3:12



어떤 이들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 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환난이 없다면 경건을 감추고 있어서입니다

특히 21세기 미국이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5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태복음 10:25



바울은 더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이죠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사도행전 20:23



결박이든 또 다른 환난이든

그리스도인의 경주에는 고난이 있게 마련입니다

바울과 함께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면

미래의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확실성으로 인해 겪게 되는 아픔 속에서도 만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면 말이죠



그러니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출처

http://www.cgntv.net/

 

CGNTV 공식 사이트

글로컬 선교교육방송 CGNTV의 공식 사이트 입니다.

www.cgntv.net

* 모든 저작권은 CGNTV에 있으며, 이 콘텐츠는 무단 다운로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본 동영상의 광고는 CGNTV와 무관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