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잃는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2탄 (존파이퍼)

https://www.youtube.com/watch?v=vPjIcmK-LTM

구체적으로 이곳에 계신 자매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40년간 급진적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사역으로

젊은 남녀를 부르면서 경험한 것입니다

이것이 제 짐입니다

저는 젊은 남녀들이 예수님을 위하여 생명을 걸기를 바랍니다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릅니다

그건 순전히 여러분과 예수님 사이의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제 소명 중 하나입니다

아들을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비행기에 태워 보낸 아버지로부터

공항에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 내 아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당신을 죽여버릴 거야 "

정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웃지도 농담하지도 않았습니다

" 내 아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당신 잘못이야 

그러면 당신을 죽일거야 "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저는 이런 일을 하는데 제 삶을 헌신했습니다

여러분을 부르기 위하여 아버지를 화나게 하는 일이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여러분이 예수님께 순종할 때, 아버지가 기뻐 춤추길 바랍니다

그러나 모든 아버지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남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생명을 거는 일을 하도록

부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 제가 경험한 것은, 물론 통계 분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기혼자든 미혼자든 이 도전을 드렸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먼저 준비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내는 가려고 하는데 남편은 버틴다는 뜻입니다

자매분들을 띄워드리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용기는 거저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위험 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잠언 31장 25절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잠언 31:25

( 그녀는 힘과 위엄으로 옷을 입었다. 그녀는 다가올 날에 웃을 수 있습니다 )

​

이 구절을 정말 좋아합니다

" 미래야, 덤벼 나는 너를 보고 웃어 "

그런 뜻 아닌가요?

후일을 보며 웃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후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릅니다

3천년 전 그 시대의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생활도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모든 힘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하죠

베드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

베드로전서 3장에서 그가 여성들에게 뭐라고 하는지 보세요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3:5~6

​

여러분들은 사라의 딸들입니다

그 뒤에 괄호 안에 이런 말씀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남성분들은 아브라함의 아들들입니다

선을 행하고 아주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여러분은 사라의 딸들입니다

그러니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은

담대한 여성들과 남성들이 순종의 경주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불을 지날 때라도

자녀가 죽을지라도

남편이 죽을지라도

남편을 죽인 자들을 향해서까지 자기 생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이죠

그런 삶이 위대한 삶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

자 네번째 답입니다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과 영광을 나의 가장 귀한 보물로

여기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나의 삶의 목적은 나의 행위와 말과 음악과 컴퓨터 기술과 연기와 

간호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분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내가 이 땅에 있는 것입니다

특히 나를 살게 하는 그분의 은혜를 말입니다

내가 영원토록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이유인

그분의 은혜를 나타내기 위하여 내가 사는 것입니다

​

24절 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자, 그 사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

나는 은혜를 증언하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나는 오직 한 가지 이유를 위해 살아갑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그 은혜의 위대함을 그대로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자, 우리 각 사람의 사명이 다 같은 형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목표는 같습니다

사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같습니다

​

바로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과 위대함을 높이는 것이죠

이것이 여러분 모두가 달려가야 할 경주 코스입니다

꺾는 방향은 다르고 받는 고난도 다르고

날씨도 다르고 높낮이도 다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나의 삶 가운데 내가 하는 모든 일로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과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이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제가 최종적으로 보는 구절은

에베소서 1장 5절과 6절입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에베소서 1:5~6

이것이 삶의 궁극적인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대속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입양하기로 

예정하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타락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제대로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

그렇다면 낭비하는 삶이란 어떤 것입니까?

낭비하는 삶은 그 경주를 떠나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지 않는 삶입니다

​

자, 첫번째 질문에 대한 마지막 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아주 짧습니다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담대한 사람

고난을 환영하는 사람에게 이런 신념이 있다는 뜻입니다

' 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살지 않겠어 '

대학생이든 중년이든 70대 노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살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예루살렘으로 갈 겁니다

성경 어디서 그런 말씀을 들었냐고요?

2천년전에 기록된 성경 어디에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살지 말라는 말이 있냐고요?

그 당시에는 아메리카도 없었는데 말이죠

​

22절 입니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사도행전 20:22

" 그렇지만 바울 선생님 "

이렇게 물을 수도 있겠죠

" 선생님은 나이가 많이 드셨어요 해변 별장에 가셔서 쉬시는게 어때요? "

" 대부분 사람이 다섯 번의 인생을 산다 해도

이루지 못할 만큼의 열매를 맺으셨잖아요

할 만큼 하셨어요 목숨을 걸 만큼 거셨고

로마 제곡의 거의 모든 감옥에도 갇히셨잖아요

이제는 쉬실 때예요, 바울 선생님 "

" 삶의 마지막 20년은 여행하시고 골프를 치시고 게임을 즐기시고

차고를 정리하시고 정원을 가꾸시며 사세요

이제는 디모데에게도 기회를 주시란 말이에요

그는 아직 젊잖아요

예루살렘에 가지 마세요

그곳에 가시면 무슨 일을 당하시게 될지 아가보가 이미 말했잖아요

그들은 선생님의 손발을 묶을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을 이방인에게 넘겨줄 거예요 로마인들 말이에요

그러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을 당하시게 될 거예요

예루살렘에 가지 마세요

더 나은 꿈을 꾸세요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로마는 가지 마세요

또 선생님 나이에 스페인에 가시겠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은 취소해 주세요

전혀 미국적이지 않잖아요

그건 황혼기의 아메리칸 드림이 아니잖아요 "

​

이곳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학생들인데 왜 황혼기를 이야기하냐고요?

왜냐하면 제가 17년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60년 동안 여러분을 거기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수백억 원이 투입된

큰 산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거기에 넘어가면 그들은 이익을 볼 것입니다

오해는 마십시오

52세 되신 분들 중에 돈을 벌 만큼 버셨고 일을 그만두기 원하신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원하신다면 은퇴하셔도 좋습니다

이해합니다, 푼타 고든 자매처럼 52세에 일을 그만두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조개를 주우러 가지는 마세요

그보다는 훨씬 터무니없는 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52세 또는 62세 또는 72세 노인이 하기에는 터무니없는 일을 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길 간청 드립니다

직장을 언제 그만두시든 상관없습니다

은퇴를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은퇴하고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

어젯밤에 다른 분들에게 이 말씀을 드리면서 

잠언의 멋진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언 4:18

크리스천의 삶은 어둠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낮을 향해 갑니다

일몰 시간은 없고 11시부터 정오까지만 있습니다

그 말은 이 땅에 천국을 만들기 위해 힘쓸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아메리칸 드림을 꾸게 하기 위하여 수백억을 투자하는 자들의 

생각이 그런 것이죠

그들은 무덤 후에 휴가가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부 다 이 땅에 가져오려 하는 것이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죠

이것이 마지막 기회니까요

지금이 그들의 꿈을 이룰 마지막 기회니까요

​

우리는 그들을 보며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 뭐라고요? 마지막 기회라고요? 정오는 휴가의 시작일 뿐이에요

지금은 금요일이에요 "

그들은 그렇게 믿지 않으니 이 땅에서 모든 것을 가져야 하고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바보처럼 살아야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피닉스에서 

흡사 악어가죽 같은 어이없는 모습이 되기 위해 주름지고 늙은 피부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옷을 입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그곳에 가지 말기를 간청합니다

그렇게 살 필요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질문에 답해 보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는 것이 가치가 있을까요?

존 파이퍼가 인용한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

'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 ' 는 문구의 깃발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흔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 답은 이렇습니다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나은 이유는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잃게 되면 사실은 생명을 잃지 않고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

그리고 생명을 얻을 대는 면류관이 씌워진 생명을 얻게 됩니다

경주에서 이겻다는 뜻이죠

끝까지 길을 벗어나지 않고 4분의 3에 이르러 또는 절반에 이르러

또는 끝까지 이르러 생명을 잃은 사람은 누구든지 관을 받게 됩니다

길을 벗어나지 않았다면 말이죠

사람은 죽게 마련입니다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24세의 자매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갑자기 심장에 문제가 생겨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 교회에서 자란 스테파니 자매였습니다

​

바울의 모든 서신 중에 완주했다는 말씀이 단 한 번 더 나옵니다

그 구절이 오늘 본문에 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제가 읽어보죠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디모데후서 4:7~8

여기서 경주 중간에 이르러 생명을 잃게 될지라도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

​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8

그러니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나은 이유는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잃게 되면 면류관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22세든 82세든 낭비하지 않은 삶을 마치게 되면 승리합니다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왕의 왕께서 이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분과 의를 함께 나누고 그분과 함께 통치하게 됩니다

그분의 영광을 나누게 됩니다

이 경주 또는 사역 중에 부딪히는 일시적인 환란은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

여러분은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수천 가지 유혹을 이겨낸 후

지나온 날을 돌아보면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잃었다는 사실에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자, 1분 만에 정리하겠습니다

​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나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미래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고 고난의 길을 걸어갈 때 

다가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가장 귀한 보물로 여기고

60세와 80세 사이에도 사명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20세와 60세 사이에 그 꿈을 향해 걸어가고 

사실은 생명을 잃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다는 뜻이라면

저는 여러분께 간청하겠습니다

생명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

생명을 잃는 것이 낭비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출처

http://www.cgntv.net/

CGNTV 공식 사이트

* 모든 저작권은 CGNTV에 있으며, 이 콘텐츠는 무단 다운로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본 동영상의 광고는 CGNTV와 무관합니다